2009. 1. 19. 00:10

봄싹 스터디 3기 2회 후기~

1,2기 때와 사믓 다른 분위기에서 새로운 식구들과 스터디가 진행되었네요~; 토즈에서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스터디를 하다가 강의장에서 스터디를 하니 또 색다른 기분이었구요~;;
이번 스터디에서 느낀점들 입니다...

스터디의 참석하는 인원에 대한 사전 조사의 필요성?
 토즈에서 모임을 안하게 되어 이번에는 사전에 참석자들의 인원수를 조작 하지 않았습니다. 재성이 형의 의견으로 없어졌던 내용인데요... 다시 모임전에 참석자의 인원 조사를 하였으면 어떻까 합니다.. 코드 리뷰시 준비한 코드의 주인공이 나오지 않아서 약간 아쉬웠던 점이 있었고, 스터디 시작시 어느 분이 더 오시는지 안오시는 조금 애매했던 문제가 발생하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이유로는 누가 참석을 했는지 다들 얼굴과 이름과 잘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에 누가 누군지 모르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더라구요.. ;;
스터디원들 끼리의 친목의 필요성?
 스터디 후 저녁식사를 하면서 나왔던 이야기 인데요.. 스터디원들끼리의 친목도모도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네요~~ 모여 스터디를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서로간에 얼굴과 이름들은 알고 형,동생,누나,오빠,언니~ 사이에서의 스터디가 더~ 효율적이라는 이야기였네요~
같이 스터디를 한지 3개월이 되었는데 중선이형이 옆동네에 살았다는걸 어제 알았을 정도니... 스터디원들간의 친목이 있었던거였는지 ... 의심스러웠습니다;;;
효율적인 코드리뷰를 하려면...?

 이번에 총 12분께서 퀴즈를 풀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총 6분이 코드 리뷰를 해주셨구요.. 일찍 퀴즈를 푸셨던 분들은 그나마 코드리뷰를 준비하셨던 분들이 코드를 보고 피드백을 해주었지만 문제를 늦게 푸셨고, 그마져 참석하지 않으셨던 분들의 코드는 리뷰시간에 코드를 볼수가 없었습니다. 좀더 괜찮은 코드리뷰에 대한 방안을 한번 생각해보는 것도 필요 할듯하였습니다~

시간관리의 중요성!
처음 정했던 시간보다 30분을 오버해서 스터디가 마치게 되었습니다. 시작시 인터넷을 설정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고.. 장소가 바뀌다 보니 스터디 사전 준비가 미흡해서 늦게 시작하였고, 시간계획을 잡지 않고, 리뷰를 하게 되어 발생했던 문제인 듯 합니다. 스터디 나름 운영진들의 능숙한 시간관리능력이 필요할 듯합니다. 발표로 끝나는 것 보다 10~15분 정도 마치기전 다함께 이야기 나눌수 있는 시간도 있었으면 합니다~;; 한마디도 안하시는 분들도 생기고 그러다 보면 친목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일도 생길수 있을듯 하네요~

이번 스터디에선 개인적으로는 논리적인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는 아쉬움과.. 
오버페이스를 달렸던게 왜 그랬을까 다시금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더 준비된 이야기들로 토론에 참여 하도록 하겠습니다~ OTL... 개인적으로 중선이형에게... 사과의 말씀을;;;ㄷㄷㄷ....   

퀴즈 풀이 하신 분들... 리뷰 해주신 분들~~ 그리고 참석하신 분들~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2주후에 좀더 친근한 분위기에서 좋은 내용으로 스터디를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