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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1.18 3기 TDD 스터디 2회 모임 후기 14
  2. 2008.11.02 봄싹2기 첫 번째 스터디 후기 3
2009. 1. 18. 14:35

3기 TDD 스터디 2회 모임 후기

일시 : 2009년 1월 17일 토요일 15:00 ~ 18:30 (3시간 30분)
참석자 : 백기선, 김성윤, 김재진, 박재성, 성영한, 이재일, 고종봉, 김영민, 곽중선, 박호연, 채수원, 김지화
             박용권, 박용권님 회사동료분(성함을 몰라 죄송합니다. 팀블로그에 자기소개 남겨주세요) 이상 14분
장소 : 박재성님이 수고해 주신 덕분에 한빛 교육센터에서 치뤘습니다.


  1. 넉넉히 3시간을 정했습니다만 예측을 30분이나 초과했습니다. 코드리뷰가 주로 진행 되기 때문에 차회 모임부터는 모임 전 반드시 토론시간을 포함한
    자신의 리뷰시간을 기재 부탁드립니다.
  2. TDD라는 초기 의도에 목표를 두고 있기 때문에 TDD 에 입각한 퀴즈 풀이와 소스 리뷰를 준비 해 주시기 바랍니다.
  3.  매회 코드 리뷰를 하며 개인의 시각과 생각의 차이가 아닌 개발자에게 좋은 습관을 들여 줄 수 있는 부분들은 스터디 규칙으로 정해 다음 퀴즈부터 그 규칙을
    적용해 퀴즈를 풀이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2회 모임에서는 소스코드와 테스트코드는 다른 폴더에서 같은 패키지 구조로 구성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은 박재성, 백기선, 김재진 등의 소스폴더 구조를 참고 해 주세요.
  4. 1회 모임 이후 남은 모임비(24000원, 자세한 내역은 http://springstudyclub.tistory.com/114 를 참고 해 주세요) 중 일부를 쉬는 시간에 스터디원들에게 음료
    를 대접하기 위해 4700원의 지출이 있었습니다. 또한 한빛 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동안에는 대여료가 따로 필요치 않기 때문에 남은 모임비를 다쓴 후 회비를
    걷어서 다과 준비비용으로 사용케 하겠습니다.

추운날씨 임 에도 불구하고 주말에 나와서 열심히 스터디 해주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스터디 불참하신 분들을 위해 코드 리뷰 자료를 공유합니다.
 
김재진, 백기선, 채수원, 김성윤, 곽중선,박재성 :
2008. 11. 2. 21:37

봄싹2기 첫 번째 스터디 후기

HeloIs님의 후기를 읽고 저도 후기를 작성합니다. 스터디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스터디에 대한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충분히 피력하지 못한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후기로나마 그런 생각들을 공유해주시면 좋겠네요.

1. 새로운 멤버 세 분.

호열님, 써니님, 영회님이 참가해주셨습니다. 새로운 시각과 새로운 도메인(은행쪽)과 관련된 실무적인 내용을 간접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스터디 수준이 한 단계 올라간 것 아닌가 싶습니다. 더군다가 호열님은 아직 학생이셨습니다. 하지만 무니만 학생이고 회사에 다니고 계신답니다.

2. 다양한 주제

원래 주제는 "스프링을 활용한 게시판(with 페이징) 개발"이었는데...아란님은 ORM을 만들어 오셨고, 써니님은 스트럿츠+아이바티스 조합 시스템 개발 아키텍처.. ㄷㄷㄷ... 저는 스프링+하이바 사용한 간단한 웹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습니다. 이보다 더 다양할 순 없었는데 그 만큼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써니님께서 예전에 구현한 전처리 후처리 구현 방식에 대한 아쉬움. 그걸 스프링으로 보다 유연하게 바꿀 수 있겠다는 언급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처리 후처리 로직을 추상 클래스 만들어서 상속으로 해결하는것에 대한 한계와 그 대안이 될 수 있는 스프링 코드가 머리에 떠올라서 재밌었습니다. KSUG 포럼에서 논의 되었었던 패턴을 이용하면 되겠죠.

그리고 아란님 발표에서 기억 남는건... '대단하다'는 느낌. 저보고 누군가 ORM을 만들라고 했다면 2주만에 저만큼 만들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과 함께 말이죠. 뭔가.. 가슴 속 깊이 개발자로써의 역량을 자극하는 듯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때문인지.. 게시판 개발이라는 주제에서 다소 벗어난 듯한 점에 대해서는 전혀 아쉽지 않더군요. 어떤 코드든 좋으니 열심히 작성한 코드는 전부 보여주는 것이 좋겠고, 그에 대한 충분한 논의를 진행할 수 있는 스터디가 되어야 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이 너무 적어서 충분히 리뷰할 시간을 못드린게 내심 미안했습니다.

제 코드는 맨날 작성하는 방법인데다가, 아직 게시판 기능이라 할 만한 뭐를 만든게 없어서 쬐금 아쉽지만, 그래도 발표를 했고, 그 발표를 하려고 코딩을 조금이라고 했다는 거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ㅎㅎ 다음엔 정말 좀 더 게시판 스러운 기능을 넣어 오겠습니다.

3. 시간이 부족해

정말이지 시간이 부족합니다. 뭔가 얘기를 더 나누고 싶고, 코드를 자세히 보면서 리뷰를 하고 싶고, 코드에서 리팩터링 할 부분을 찾아보고 싶은데.. 그럴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스터디 종료 1분 만에 전원 만장일치로 스터디 시간을 두 시간에서 세 시간으로 늘리자는 안건이 통과되었습니다. ㅎㅎ 다음 주 부터는 7500원입니다. 작은 돈이 아니오니, 그 만큼 열심히 준비해오시고 그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4. 녹음하다

이번 스터디는 녹음을 합니다. OSAF IRC에서 놀다가 갑작스런 제안을 받고 제가 녹음을 하고있습니다. 맥북에 달린 내장 마이크와 Sound Studio라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제법 괜찮게 녹음을 했습니다. 단... 마지막 제 발표를 빼먹고 녹음했다는거...ㅎㅎㅎ 아쉬워서 스크린 캐스팅을 찍으려고 합니다. 써니님의 녹음 내용엔 특정 업체 이름이 자주 등장하는 바람에 못 올릴지 싶습니다. 일단 써니님께 파일을 드리기로 했고, 따라서 아란님 발표만 업로드 하겠습니다.

5. 두 번째 뒤풀이

사실 좀 피곤해서 집에가서 쉬려고 했으나... 새로 오신 두 분(영회형은 잘 아니까)이 이 스터디가 너무 살벌하다고 느낄까봐. 그리고 한 분은 스터디 내내 거의 말씀이 없으셨기 때문에 좀 더 대화를 나누고 싶어서 따라나섰습니다. 영회형이 껍데기가 맛있는 집을 추천해줘서 밥집 찾아다니는 수고를 덜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음 스터디 때는 맛있는 중국집이 있다고 그리로 안내해 준다고 하네요. 영회형은 약속이 있어서 일찍 일어나시고 식사는 써니님, 호열님, 저. 이렇게 셋이서 했습니다. 스터디 막바지에 써니님께서 언급하셨던 아이바티스와 하이버네이트 선택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고, XML과 애노테이션에 대한 생각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셋이서 쏘주 한 병을 나눠 마셨는데 딱 괜찮더군요. 써니님께서 한 턱 쏘셨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

6. 기타 의견

- 회비 걷기 쉽도록 잔돈을 준비해 주세요. 5천원을 낼 땐 어떻게 대충 맞출수가 있었는데 7500원.. 이건 좀 난감합니다.ㅎㅎ 담에 오실 땐 꼭.. 대충 잔돈을 준비해 주세요.

- HeloIs님 의견대로 스터디 참여 여부를 스터디 하루 전날 다시 댓글로 달아주세요. 정확하게 인원 집계를 해야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