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싹 2기/스터디

2기 첫번째 모임에 대한 후기입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1. 3. 00:39
1기와는 다르게 좀 더 실무에 가까운 내용들을 보고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아직 대규모 시스템에 대한 구조를 볼 경험이 없었는데 오늘 정말 귀중한걸 얻어온 것 같습니다. 안회장님과 써니님의 대화가 조금 어려워 어리둥둥하기도 했네요. ㅎㅎ;;

시간에 쫓겨서 발표를 듣고, 보고, 하다보니 호열님과는 인사만 나누고 그 뒤로는 목소리를 한번도 못 들었네요;; 다음에는 기회에는...+_+;;

기선님의 코드는 언제봐도 깔끔하게 정말 잘 짜여져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DBUnit 활용부분에서 좋은걸 배웠어요!

그리고 그리 짜임새 있게 개발을 하지도 못했는데 ORM 이라고 말씀하셔서 너무 무안스럽습니다. ㅋ
처음에는 그저 CRUD 는 조금 편하게 해볼까해서 시작한 부분인데 클래스 몇개 안되는 초간단 버전을 만들고 나니 뭔가 아쉬운 점에 보이더군요. 그래서 이것 저것 조금씩 살을 붙이다보니 재미가 있더군요;; 한참 정신없이 삽질을 하다보니 스터디 주제를 엇나가버린데다 처음에 목표로 했던것보다 너무 덩치가 커져서 난감하더군요;;

그리고 발표도중 안회장님의 KEY 설정에 대한 말씀은 스터디 끝난 후 약속 장소로 가면서 잠시 생각해보니 제가 정말 엉뚱하게 생각을 한 것이더군요;; 조금만 떨어져서보면 말도 안되는 것인데 너무 코앞에서 붙어서 클래스 개발 자체에만 매달리다보니 DB 의 기본을 생각을 못했습니다. ㅎㅎ;;

실제 처음에는 페이징에 대해서 고민고민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이번주가 시작해야 뭐라도 만들어야지 발표를 할텐데 싶어서 부랴부랴 개발을 한거라 구조도 들죽날죽 한데다 코드도 이랫다 저랫다 하다보니 기본조차 제대로 생각치를 못했네요 +_+;;

잘 만들었든 못 만들었든 이번 스터디의 목적중에 하나인 코드 리뷰를 통해서 여러가지 의견을 들어보고자 함도 있으니 조만간 코드를 올리겠습니다. 많은 질타를 부탁드리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