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12. 12:41

시즌 2를 기획해야 하는 시점이 온 것 같습니다.

시즌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짧은 스터디였지만, 짧을 수록 좋다고 봅니다. 목표 달성에 필요한 만큼 스터디가 길어지는 것은 상관없지만, 그래도 길어지다보면 지루해지기 마련이니까요.

다음 주 일요일이면 '트랜잭션'과 'MVC' 두 가지 주제를 발표로 스터디가 끝납니다. 저는 이제 차츰 여러분들과 친해(?)지려고 하는데 스터디가 끝나가는 바람에 다소 아쉬운 심정입니다. 스프링 학습에 있어서도 기본적인 기능들을 살펴보고 끝나는 것도 아쉽게 느껴집니다. 무언가 좀 더 토론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있는 스터디를 해보고 싶습니다.

저처럼 아쉬움이 남는 분들은 다음 스터디에는 어떤 목표를 가진 어떤 방식의 스터디를 함께하고 싶은지. 그 바램들을 댓글로 달면서 의견을 개진해 나가면 좋겠습니다.